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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첫 대면공연 "고마워요 지미유"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유재석을 위한 깜짝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는데요.
이날 지미유(유재석)과 매니저 김지섭(김종민), 정봉원(정재형)은 사무실에서 따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미유는 김지섭의 목에 걸린 수첩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제 그걸 구입한 거냐. 오늘이 마지막 스케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지섭은 "오늘 마지막이냐. 이제 열심히 하려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정봉원이 스피커를 들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곡을 써왔다. 맹숭맹숭 곡 이후 계속해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를 마친 정봉원은 "오랜만에 곡을 쓰겠다는 열정이 생겼다. 베이시스 활동할 때보다 약이 올랐다. 무대 올라가는 것처럼 정말 떨린다"라며 새로운 로고송을 들려줬습니다.
이를 들은 지미유는 "약간 복고적인 느낌이다. 근데 지미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당신을 캐스팅하지 않겠다. 가수로 선택하지 않겠다는 거다. 이 곡은 맹숭맹숭 곡보다 훨씬 낫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김지섭은 멜로디를 듣자마자 가사를 막힘없이 술술 써 내려갔는데요 그는 제목을 '썸타'로 정했고, 자신이 쓴 가사대로 곡을 불렀습니다. 이를 본 지미유는 "직감으로 쓴 것치고는 굉장한 능력이다. 상당히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미유는 김지섭과 정봉원에게 "여러분과 일한 지도 두 달이 됐다. 공식적인 마지막 업무날이다. 멤버들을 만나기 전 급여 정산을 할 예정이다. 각자 계약 내용이 다른 거 아냐"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섭은 61만 2000원, 정봉원은 420만 원을 받았는데요. 지미유는 "정봉원은 한 거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김지섭은 한 것 만큼 받은 거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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