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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미운우리새끼 김승우 “이태성 동생 성유빈 앨범 내줘, 이렇게 안될 줄 몰라”

by [네벨] Nevel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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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김승우, 아내에게 사랑받는 자녀 훈육법 공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 형제와 연기, 예능, 영화감독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의 아이콘’ 김승우가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냈는데요


    연예인 야구단으로 인연을 맺은 후 14년째 이태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김승우가 이태성의 집을 방문하게됩니다.

    김승우는 이태성의 황량항 살림살이에 한숨을 금치 못하지만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빛나는 요리 실력을 선보여 모(母)벤져스를 놀라게 합니다.

    김승우는 성유빈을 향해 "요새 돈은 많이 버냐"며 "유빈이가 우리 회사 1호 가수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이태성은 "근데 배우 회사에서 유빈이 앨범은 왜 만든 거냐"고 물었는데요.

     

    김승우는 "앨범이 잘될 줄 알았다. 실력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나와야 한다. 실력은 있는데 알려지지 않는 게 힘들다. 선배 입장에서 힘이 되면 좀 끌어주고 싶었다. 근데 이 정도로 안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성유빈은 "예전에 형님이 가사도 써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승우는 "우리 정말 별일이 많았다. 곡 '이겨내야지'도 술 마시면서 작사했다"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태성을 위해 과거 자신의 비상금까지 내어준 김승우의 사연이 밝혀져 녹화장에서는 “은인이다”, “평생 기억에 남겠다” 라며 감동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완벽해 보이는 큰 형님’ 김승우의 반전 짠내가 드러났는데요 알고 보니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에게 사랑받는 자녀 훈육법을 공개하며 “살기 쉽지 않다”고 고백한 것. 이에 태성은 “사랑꾼이다!”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폭풍 ‘발끈’하며 ‘딸바보’ 모습까지 인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태성 형제와 김승우가 자존심이 걸린 야구 대결을 펼치던 중, 야구선수 출신 이태성이 뜻밖의 몸 개그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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