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세요 네벨입니다.
피지컬:100 초대받지 않은 손님
5화 리뷰 시작합니다.
지난 4화의 마지막 장면은
남경진 팀과 장은실 팀의 대결로 끝났었죠.
누구랑 하든 다 이길 다신 있었어요
승리팀은 장은실 팀이었습니다.
환호성이 얼마나 기뻤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들 최약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보란 듯이, 승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승리의 환호성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패배라는 것은 진짜,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울먹이며 인터뷰를 하는 남경진 참가자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느꼈습니다.
역시 대선배답게 후배 레슬러 장은실 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5화의
두 번째 팀:팀 대결은
김상욱 팀과 마선호 팀이 맞붙게 됩니다.
이게 흔들거리면 밸런스가 요구되는 미션일 텐데 아무래도 저쪽보다는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오늘은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참가자들의 각오를 듣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시작하자마자,
일사불란하게 모래를 담는 참가자와
판때기를 설치하는 참가자로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는데요.
사실 다리를 누가 먼저 설치하는지가
게임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성호팀이 먼저 다리를 설치함으로써,
모래를 붓기 시작합니다.
상대편의 다리가 설치되었기 때문에,
김상욱팀 전체가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제가 초반에 다리설치가 늦어서
그만큼 더 열심히 뛰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5분의 시간이 남자
격투기 선수들이 많은 팀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리고
송아름 참가자와 김강민 참가자의
부부의 합이 잘 맞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역시 3분의 시간이 되자,
다리를 지탱하고 있던
밧줄이 끊어집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 파이팅
팀전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다.
종료 1분 전
김강민 참가자의 기합으로 시작되는 마지막
스퍼트..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경기가 끝나자마자,
선수들이 지쳐 쓰러지는 모습과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김상욱 팀 vs마선호 팀
대결의 승리는
김상욱 팀장이 다리에서 떨어지며
마선호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너무 짜릿했어요
이렇게 기쁠 줄 몰랐어요.
정신없는 순간에도,
팀원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봤어요
최선을 다해준 팀원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 대결은
윤성빈팀 vs 장성빈팀
입니다.
일단, 저는 뭐 당연히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재밌게 하는 사람을 좀 뽑고 싶었거든요
상대 팀은 럭비 국가대표 선수인
장성민 팀을 선택하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가 지목을 했을 때,
제 팀을 고른 것도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꼭 이기고 싶었어요
장성민팀은 두 명은 다리를 만드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사실 한 명이 만드나, 두 명이 만드나
얼마나 판때기를 촘촘하게 설치하는지가 중요해 보였습니다.
이거 많이 뛰면 안 되겠다
다리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3분이 다가오자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밧줄이 내려옵니다.
처음에는 조금 꼬이는 것 같았는데
근데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좀
계속 최선을 다하자
저는 그냥 저 할 것만 했습니다.
3분 남았다고 사이렌이 울렸을 때,
와 12분이 이렇게 빨리 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12분이 지나가자 선수들은
서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괜찮아 최선을 다했어
승리팀은 윤성빈 팀이었습니다.
추성훈팀 vs 호주타잔팀의 대결입니다.
두 사람은 다리 만들고
세 사람은 모래주머니 만들고
옮깁시다
호주타잔팀의 강점 같은 경우는
다 젊고 투지력이 좋다는 것을 내세웠는데요.
경기가 시작되니 다들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김민철 참가자가 먼저 다리를 놓았는데요.
상대팀인 호주타잔팀장이 이에 조급함을 느꼈습니다.
걱정이었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역시 추성훈팀장 다리가 많이 흔들리고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채렸는지 무릎으로 빠르게 충격을 최소하 하면서 걷습니다.
뛰면 나무가 떨어져요
이렇게 아기처럼 가는 게
훨씬 빨리 움직였거든요
하지만, 호주타잔팀은 다리를 너무 믿었던 것일까요
아쉬웠는데요
나무판자가 흔들리고 심지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추성훈 팀장은
니퍼트의 순발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마지막 3초에서 다리가 있는데
하나, 둘 , 셋 이렇게... 와 깜짝 놀랐어요 마지막
마지막까지 모래주머니를 옮기기 위해
양 팀 모두가 노력했는데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승자는
추성훈팀이 이겼습니다.
아마,, 다리의 요소가 패배의 원인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쁨의 환호성을 짓는 추성훈팀원들 멋있네요 ㅎㅎ
조진형팀 vs곽명식팀
너네 사람 잘 못 골랐다
할 만해 보인다?
이기는 건 쉽지 않으실 거예요
서로의 각오를 다지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가즈아 가즈아!!!
강한 참가자가 다리를 먼저 놓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더 먼저 다리를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뒤를 따라
김다영 참가자가 다리를 놓기 시작했는데요
조금 늦더라도 스턴트 일을 하며 안전을 중요시 생각했던 터라
안전하게 설치를 했다는 점에서
역씨..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상대편이 먼저 깔고 제가 불안했는데
어쨌든 제가 스턴트일을 하면서
안전이라 것을 크게 배운 사람이라서
지는 한이 있어도, 다치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되게 꼼꼼히 했던 것 같아요
아침을 괜히 먹었다는 말을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시더라고요 ㅎㅎ 한 참 웃었습니다.
조진형 팀장이 다리 위를 뛰어다녀도
나무판자가 움직이지 않았는데요.
다른 팀들에 비해
안정적인 나무판자배열 별 다섯 점을 주고 싶네요.
기합소리와 마지막까지
모래를 담고 나르네요.
50대 50이잖아요
이기면 살고 지면 죽으니까
꼭 살아남아서 끝까지 가자
경기가 끝나고 팀원들이 모두 다리를 설치한
다영 팀원에게 칭찬을 하네요
조진형팀이 승리를 가져갑니다.
피지컬 퀘스트2 승리팀
게임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마선호 팀장이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서
게임을 제안합니다.
미니게임 :1 서전트 점프
서전트 점프란?
미국 하버드대 체육학과 교수
'더들리 알렌 사전트 / Dudley Allen Sargent'(1849 ~ 1924)
에 의해 개발된 신체 능력 측정방법입니다.
윤성빈 선수는 서전트 점프를 잘하기로
유명한데요
134cm의 높이를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모든 참가자의 응원 속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합니다.
와 피지컬이 장난 아니구나
같은 운동선수로서
순발력이 진짜 좋으시구나
적이 된다면 상당히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니게임 :2 허벅지 씨름
추성훈 참가자와 조진형 참가자와
맞붙게 됩니다.
조진형 참가자는 127kg
추성훈 참가자는 90kg
추성훈 선수가
이렇게 작게 보이는 것은 처음입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와, 존 x 힘세네 씨 x
다들 추성훈 참가자의 욕에
재밌어하며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는데요
중요한 사실을 공개하겠습니다.
지금 이곳에 계신 여러분과 다음 퀘스트를
함께 할 추가 생존자들이 있습니다.
추가 생존자들은 누구일까요?
어둠 속에 걸어 들어오면서 5화가 끝납니다.
6화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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