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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결혼식은 언제일까요?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던 시기 차두리(TuS코블렌츠)가 2008년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회사원 신혜성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 양은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 입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은 차두리의 중학교 시절 은사인 김진기(전 배재중학교 교장)이 주례를 맡았고, 인기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출신 차두리(45)가 법적 혼인상태에서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다는 소식 입니다.
CBS 노컷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여성 A 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 씨와 교제 중인 여성이라고 밝힌 B 씨도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 서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차 씨는 고소장에서 A 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며 사귄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서 A 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B 씨 역시 A 씨와 차두리의 만남을 인정하면서도 A 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차두리가 2021년 8월 먼저 연락해 왔고, 9월부터 연인이 됐다"며 "차두리가 나와 만나면서 동시에 B 씨와 교제하는 사실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을 빚자 날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노컷뉴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차씨가 먼저 '자기야', '보고싶다',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차씨가 A 씨에게 '같이 살고 싶다'고 한 대목도 있습니다.
A 씨는 교제 중 여러 차례 헤어지려고 했지만, 차 씨가 자신을 붙잡았다고도 밝혔습니다. 특히 2023년 5월, A 씨는 B 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약 5개월 뒤인 그해 10월, 차 씨가 또다시 연락해 왔다고 언급했다. 한 달 뒤 차 씨가 A 씨와 B 씨를 동시에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올해 3월까지 이어졌고, 결국 차 씨가 A 씨를 고소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지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A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 씨 측 법률대리인은 CBS 노컷뉴스에 "(법률상 배우자와) 법률상 이혼하진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라며 "차두리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도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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