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 창세기 속 노아의 방주 이야기 및 성화

 

 

노아의 이야기는 성경의 창세기 5장 아담의

계보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지구가 부패하고

폭력으로 가득 찬 것을 보시고

홍수로 지구를 정화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가오는 홍수로부터 자신과 가족,

그리고 모든 종류의 동물를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사람인 노아를 선택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에게 주어진 규격에 따라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홍수가 나자 노아와 그의 가족과 짐승들이 방주에 들어갔고,

하나님은 그들 뒤에서 문을 닫으셨습니다.

 

프란체스코 바사노(1549-1592), <노아의 방주>, 베네치아, 총독 관저

홍수는 40일 밤낮으로 계속되었고,

모든 지구는 물에 잠겼다.

물이 물러가자, 방주는 산꼭대기에서 쉬게 되었다.

노아는 물이 빠졌는지 보려고 비둘기를 풀어주었고,

비둘기는 올리브 가지를 들고 돌아와

지구가 다시 비옥해졌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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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고 다시는

홍수로 땅을 파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의 상징으로 하늘에

무지개를 놓으셨습니다.

이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방주를 떠나

지구에 다시 거주했습니다.

 

Michelangelo.   The Flood . 1508-1512. Fresco. Sistine Chapel, Vatican

노아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자비와 연민,

그리고 악에 대한 심판에 대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또한 노아는 그 지시가 이상하거나

따를 수 없을 것처럼 보일 때에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에 믿음의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