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 창세기 속 아브라함 이야기 및 성화

안녕하세요 네벨입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종교에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는 구약 성서의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우르에서 시작됩니다.

이교도 우상숭배자인  아버지 테라흐(데라)에게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조국과 가족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주실 땅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아내 사라와 조카 롯과 함께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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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그를 위대한 민족의 아버지로 삼고

그와 그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한

소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사라가 불임으로

남아 있을 때에,

그들은 사라의 시녀 하갈을 통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가문 내의 갈등과 분쟁이 일어났고,

결국 하갈과 그녀의 아들 이스마엘은 쫓겨났습니다.

 

결국 사라는 아들 이삭을 낳았고

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번제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꺼이 복종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은

이삭의 자리에 제물로 바칠 숫양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카라바조의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1603년 무렵, 104x135cm, 피티 미술관, 피렌체

하나님은 이 믿음과 순종의

행위를 통해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확인하고 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두라와의 사이에서

여섯 아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자녀를 낳았고, 장수하였습니다.

그는 175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사라와 함께 헤브론의 막펠라 동굴에 묻혔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의 충실함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브라함은 믿음과 순종의 위대한 본보기로

기억되고 존경받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635년, 유화,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렘브란트는 영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닌

아브라함의 내면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아브라함과

아버지로서의 아브라함을

한 화폭에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