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주일학교) 아동부 사도바울 말씀 (빌립보서 1장15~18절) -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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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자

빌립보서 1장 15-16절 (새 번역)

15 어떤 사람들은 시기하고 다투면서 그리스도를 전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은 뜻으로 전합니다.

16 좋은 뜻으로 전하는 사람들은 내가 복음을 변호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서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하지만,

17 시기하고 다투면서 하는 사람들은 경쟁심으로 곧 불순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들은 나의 감옥 생활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18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거짓된 마음으로 하든지 참된 마음으로 하든지, 어떤 식으로 하든지 결국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기뻐합니다. 앞으로도 또한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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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 말씀내용은 로마 감옥 안에서 죄인(죄수)의 신분으로 있는 사도바울이 멀리 있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편지 내용이에요.
바울이 있는 곳은 감옥살이인데, 여전히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기뻐할 것이라고 하고 있어요.
(알고 가기)
신약 27 권 중에서 바울이 감옥에서 있었을 때 썼던 편지들이 있어요.
우리 성경을 1권이죠 자세하게 보면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의 책이 합쳐져서 1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바로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 4권의 편지들이에요. 우리는 이 편지들을 옥중서신이라고 불러요.


(본론)
(감옥이야기) 선생님이 초등학교 때 이야기를 해주려고 해요. 초등학교 때 친구랑 주먹다툼을 한 적이 있어요.
친구의 부모님이 찾아와서 저를 끌고 경찰서에 데리고 간다고 했어요. 선생님은 무서웠어요.
경찰서를 가는 것은 곧 감옥을 간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린 시절의 선생님에게 감옥이란 이런 곳이었어요.

(질문) 여러분들은 감옥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감옥이란 공간은 오늘이나 성경이 쓰였던 시대든지, 똑같이 무섭고, 가기 싫은 곳, 기뻐할 수 없는 곳이에요.
그러나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예수님 때문에 기뻐한다고 말해요.
누구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더 나아가서, 빌립보 교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향해서 걱정하고 위로해주고 있고 또 그들을 향해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질문) 여러분! 자기 자신이 힘들고, 짜증 나고, 배고프고, 어려울 때 남을 위해 걱정해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일까요? 어려운 일일까요?
네 어려운 일이에요.
여러분도 힘들 때, 남들을 도와주거나 걱정해준 적이 있으신가요?

선생님 이었다면?
정말 억울할 것 같아요.. 예수님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갇혀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
하나도 안 기뻐요! 사람들 걱정도 안 할 거예요! 했을 거예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도 많이 깨달았어요.

(결론)
말씀을 정리하면서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 때문에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자가격리 하면서 마치 감옥에 있는 것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예배를 받아주세요. 우리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고,
그 기쁨으로 주변 이웃과 친구들을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기쁨과 앞으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기쁨이 있을 것을 미리 감사하며 기뻐했던 바울을 보았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뻐하라고 전하는 바울의 삶을 보면서 우리도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이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 아동부가 앞으로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교회학교 아동부 간추린 말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