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부부된다. 10월 12일 결혼

 

강남♥이상화 부부 된다. 10월 1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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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강을하여 포스팅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SBS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처음 만난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강남은 열애 인정 후 인터뷰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고백했다"며 세계적 선수인 이상화가 직접 만나보니 친절하고 소탈해 호감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남은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자신의 옆자리에 앉았던 이상화가 곽윤기 선수와 자리를 바꿨다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정글에 다녀온 후 모임을 통해 서서히 친해졌다 “고 얘기했으며 프러포즈는 야외에서 반지로 약혼 했고,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알려진 강남의 한국 귀화 결정은 이상화와 한국에 있는 가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강남은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운동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재미있는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결혼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강남은 “그랬던 것 같다.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났다. 처음 교제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그렇게 말하지 못했는데, 마음속으로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공개 열애 5개월, 실제 열애기간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정말 축하받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