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스트, 30KG 감량 헬쑥헤진 얼굴로 방송 복귀 "성숙한 BJ될 것"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꿈을 위해 방송을 잠시 내려놓은 감스트를 아산 코미디홀에서 처음 봤었는데요.

아무튼 타 여성 BJ 성희롱 발언으로 자숙한 지 두 달 사이

감스트는 몰라볼 정도로 핼쑥해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감스트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오늘 밤 오후 10시에 뵙겠다”며 방송을 알렸습니다.

이어 진행된 방송에서 그는 부쩍 마른 얼굴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내일 맨유:크리스탈 팰리스 중계방송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스트는 “그 기간 동안 나쁜 생각도 들었지만 나의 행동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힘들어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없지만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또한 "팬들의 응원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성숙한 B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내일 방송에서 설명해드리겠다. 내일 밤 10시에 뵙겠다”라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감스트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자숙기간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 “어디 아픈 것 아니냐” 등의 걱정을 했습니다.  사건 이후 아프리카 TV는 감스트와 외질혜 등에게 ‘3일 이용 정지’라는 처분을 내렸지만 시청자들은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감스트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아 6000만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감스트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9YoYMGMy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