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나이? 자녀 없는 이유는...“남편 방송 공개 안 한다”

하춘화 나이? 자녀 없는 이유는...“남편 방송 공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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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하춘화가 남다른 기록을 자랑했다.

15일 재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트로트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1961년 6살 때 발매한 데뷔 앨범을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정수는 "6살 때 모습을 가져왔다"며 영상을 틀었다.

김용만은 "6살 가요계 데뷔면 세계 최연소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하춘화는 "세계 최연소 앨범 발매로 당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런데 기록은 뒤에 사람이 깨게 되지 않느냐. 마이클 잭슨이 제 기록을 깼다"고 말했다.

 

한편, 하춘화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로 지난 1995년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인순 씨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에 대해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 하춘화는 “사실 결혼한 뒤 얼마 지나 아이가 생겼다. 하지만 유산된 뒤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모든 일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순리대로 일을 진행하고 싶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하춘화는 남편을 방송에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호박씨’에 출연한 하춘화는 그 이유에 대해 “결혼 전 남편이 '나를 절대 방송에 데리고 나가지 말고, 집에 카메라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해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내가 싱글이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