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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은퇴후 사랑이 더 뜨거워졌다"... 양소영 남편이 누구길래 들여다보니 아!

by [네벨] Nevel 201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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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은퇴후 사랑이 더 뜨거워졌다"... 양소영 남편이 누구길래 들여다보니 아!

     

    변호사 양소영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죠.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호사이면서 어떻게 아이 셋을 낳아 키웠냐”는 질문에 “임신은 위기다. 전 원래 검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그 꿈을 접어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날 남편이 교회에서 다녀온 후 ‘당신은 검사를 포기한 게 아니라 변호사를 선택한 거야’라고 말했다”며 “만약 제가 남편과 상의하고 ‘나 변호사 안하고 검사하고 싶어’라고 말했으면 과거에 남편이 동의를 해줬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양소영은 이어 “변호사 신입 면접에 갔는데, 어떤 여자 분이 자신은 너무나 판사가 되고 싶었는데.. 남편하고 오랜 시간 동의한 끝에 변호사를 그만두고 판사를 지원했다고 말하시는데 너무 부럽더라구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때 만약 내가 남편과 상의했다면, '나 변호사 안하고 싶어, 검사하고 싶어'라고 했으면 남편이 동의해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그랬더니 남편이 벼르고 있었다는 듯이, 물론 가족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꿈도 있는데.. 남편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있는 줄 알았는데 19년 동안 속은 기분이에요”라고 전하면서 “당신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내가 ‘포기’라고 말했으면 ‘어? 그래? 그때 당신이 포기한 거였어?’라고만 해줘도 됐을텐데.. 끝까지 남편이 ‘당신은 포기가 아니라 선택이다’라고 하니까 서운하더라구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양소영의 남편은 외교부 사무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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