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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수아 요단강을 건너다] 교회학교 설교 말씀

by [네벨] Nevel 2023. 7. 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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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요단강을 건너다] 교회학교 설교 말씀  

    충분한 기도와 말씀 묵상 후, 참고하여 사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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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의 용서] - 여호수아 1:5-9 

     

    도입 부분

    모세는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큰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나로 먹이셨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지켜주셨어요. 그리고 옷도 낡아지지 않게 하시고, 신발도 해어지지 않게 하셨어요 그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만 복종하며, 하나님의 율례를 잊지 마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저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이스라엘에게 당부하고 또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받아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게 됩니다.

    여호수아? 여러분 들어본 적 있나요?

    먼저, 여호수아는 어떤 사람일까요?

    1. 여호수아 '여호수아' "주님은 구원이시다.” 뜻을 가지고 있어요. 영어 = 조슈아

    2. 이집트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3. 12명 정탐꾼으로서 가나안 정탐할 때,, 갈렙과 함께 믿음의 보고를 했다.

    4. 아말렉 사람들과 싸울 때 전투에 있었던 장군이었어요

    5. 광야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함께하심을 눈으로 보았던 사람이었어요. 

     

     

    여러분 어떤 직책을 맡았을 때,임무를 부여받았을 때, 긴장되고 떨리고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나요?

    제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도 20대 초반에 여행을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명이서 출발했는데, 각자 한나라씩 정해서 그 나라에 대해서 조사하고, 그 나라에 대해서 일정을 짜고 한 나라씩 가이드를 하는 것이었어요.

    그 나라에서 머물 장소, 방문할 장소를 다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었어요. 그때, 제가 막내였기 때문에 아주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것들이 많았어요.

    멀리 갈수록, 또 처음 가는 낯선 길일수록 의욕만 앞서 출발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라 항상 조심했던 일이 있어요. 그래서 저에겐 좀 부담이 생겼던 생각이 납니다.

    이처럼, 모세가 호렙산에서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셨을 때도, 저 애굽땅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내라 말씀하셨을 때도, 모세가 몇 번씩이나 거절하고 못하겠다고 고백했음을 통해서 얼마나 큰 임무였는지, 부담이 있었는지 우리가 알 수 있었어요.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여호수아가 지도자를 거부하는 모습은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모세의 뒤를 이어받은 여호수아도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끈다는 것에 막대한 책임과 부담감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설교 중반부

    가나안을 가기 위해서는 이 강을 건너야 만합니다. 마치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낸 것이 떠오르는 장면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저 깊고 물살이 센 요단강을 어떻게 건널까라고 의문이 들었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때 마침 요단강은 일 년 중에 물살이 또 우기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여서, 제일 빠르고 요단강 물이 가득 차서 넘칠 때라고 이야기해요..

    우리 지금의 요단강의 모습은 어떨지 한 번 볼까요?

    영상을 보여준다.

    이렇게 우리가 요단강을 건너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혹시 우리 Tv나 유튜브나 어디서든지 요단강 건널뻔했어.. 들어보신 적 있나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했던 적 계신가요?

    지난주에 광야는 우리의 신앙생활의 여정이라고 또 가나안은 천국을 비유적으로 말한다고 했는데요.

    이처럼 단강을 건넌다 = 약속의 땅에 들어섰다 = 천국 갔다는 의미로 천국을 갔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이니까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죽으러 간다는 의미로 관용적인 표현 즉,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생긴 단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여호수아는 먼저 언약궤를 멜 수 있는 제사장을 제일 앞에 세웠어요.

    이 언약궤 안에 십계명 돌 판이 들어있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있다고 했어요.

    리고 이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즉, 광야생활을 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다는 것을 의미해요.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들어가자 말씀대로 물이 멈추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땅을 건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는 동안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강에 서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건너기를 마치자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선택하였습니다. 선택한 사람들에게 강에 있는 돌을 들고 나와 돌들을 쌓았습니다. 돌 옮기는 것을 마치고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강을 건넜습니다. 땅에 발이 닿자 물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12개의 돌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장소가 되었어요. 성경에서는 그곳을 길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어요.

     

     

     

    설교 후반부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가르시고 마른땅으로 지나가게 함으로써,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 여전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하심을 알려주셨어요.

    저도 여러분을 어떻게 하면 신앙인으로서 잘 자랄게 할지 고민하고 또 그런 거룩한 부담도 있어요.

    여러분은 삶에서 어떤 점이 부담감이 있으신가요? 여러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 같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고, 여러분의 삶에서도 함께 하시고 계심을 믿으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예수님 오늘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요단강을 건넜던 여호수아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갈 때 여러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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