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힌트] 교회학교 설교 말씀 가이드 버전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힌트] 교회학교 설교 말씀 가이드 버전

충분한 기도와 말씀 묵상 후, 참고하여 사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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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힌트] - 이사야 7:14

 

말씀 초반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달력 교회력에서는 대림절이라고 합니다. 바로 성탄절 4주 전부터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인데요.

대림절을 뜻하는 영어 “Advent” “Advent”라는 말은 “오다, 도착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 말은 로마시대 때, 황제가 여러 지역을 방문할 때, 황제의 방문을 (his advent)" 그분이 오신다 " "라는 말에서 유래되어 초기 기독교인들은 구세주의 오심으로 말을 바꾸어서(차용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림절의 뜻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미 오셨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임을 맞이하고 기다리기 위한 준비의 절기예요.

우리는 감사하게도 지금 예수님께서 오신 날을 기념하고 있지만,

사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몰랐어요.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힌트를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에 대한 힌트예요..

 

 

말씀 중반부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미가 5:2)

미가 예언자는 예수님이 어디로 오실지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말씀해 주시고 예수님이 이미 태초부터 계셨음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이사야는 예수님이 어떤 특별한 표징으로 오실지 말해주었지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예수님이 처녀의 몸으로 오실 거라는 사실이었고 하나님은 우리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예레미야도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슬픔의 한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였지요. 특별히 이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어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예레미야 23:5)

이 한 의로운 가지가 바로 메시아를 가리키고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그분이 지혜롭게 다스리고 또, 세상에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해 줄 것이라고요.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실 분이고, 또 어떤 분인지에 대해서 이사야는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700년 전에 노래하고, 주님에 대해 예견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6-7)

이사야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신 한 아들이며, 어깨에는 정사(세상을 바르게 통치해 주실 분)를 메었고

기묘자(기묘자는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임을 묘사)며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며, 평강의 왕으로 오신다는 것!

그리고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며, 그 나라를 굳게 하실 것을 예언했지요 그렇다면 이 예언은 정말로 이루어졌을까요?

 

맞아요. 우리 하나님께서 선지자들, 예언자들에게 힌트를 주신대로

예수님은 정말로 우리에게 오셨고, 많은 선지자의 말대로 다 이루어졌어요.

 

 

말씀 후반부

그렇다면? 왜 이렇게 미리 많은 힌트를 주신 것일까요?

만약 아무런 약속의 말씀, 언약의 말씀이 없이 예수님이 오셨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 방도가 없을 거예요.

모든 것이 희미하고 확실하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미리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주셨고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오셨을 때 우리가 주님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미리 약속을 주셨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예수님께서 그 약속을 성취해 가심으로써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거예요.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선포했던 힌트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우리도 기쁨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그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성탄을 기쁨으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약대로 오신 예수님이 언약대로 다시 오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이 성탄의 계절,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 언약의 성취자로 오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