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쟁이 바로왕] 교회학교 설교 말씀 가이드 버전 (설교 참고자료)

 

[고집쟁이 바로왕] 교회학교 설교 말씀 가이드 버전

충분한 기도와 말씀 묵상 후, 참고하여 사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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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 바로왕] - 출애굽기 2:24-25

 

도입부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아셨어요.

하나님은 자기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하려 했던 모세가 아니라

광야에서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울고 있는 백성들의 음성을 들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며 못한다고 말했던 모세였습니다.

하나님의 계속되는 설득에도 몇 차례나 거절하던 고집쟁이 모세였는데요.

오늘은 모세보다 더 고집쟁이가 오늘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왕이었습니다.고집쟁이 었어요.

고집이 있다.고집이 쌔다.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나요?

장윤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트로트 가수예요.. 그 가수에게 레슨을 받으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데요.

단, 고집 센 사람은 안된다고 장난식으로 말합니다.

이처럼, 고집이란 뜻은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티고 자기 확신은 자기는 다 맞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들이 알려주기가 까다롭고 어려워해요. 왜냐면 말을 잘 듣지 않거든요.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된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정말이지 완전 고집쟁이였어요.

온 나라와 백성들이 재앙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자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던 바로였어요.

 

 

 

설교 후반부

애굽 왕 바로는 마지막 사건에서 10 번째 재앙에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 모든 신 위에 계시는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이 완전하게 드러나고,

자기 아들의 죽음 앞에서 그는 비로소 눈물을 흘리며 항복을 선언했어요.

마치 링 위에서 싸우다가 K.O.K.O. 를 당하고 나서야 졌다고 인정하는 복서처럼

만신창이가 되고 나서야 항복을 선언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내보냈지요.

 

우리는 오늘 출애굽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왜 그들을 구원하셨나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출 8:1)

이유는 단 하나였어요. 예배하게 하기 위해서!

성경에서는 오늘의 고집쟁이 바로의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오늘도 어쩌면, 우리 가운데 바로처럼 마음처럼 굳어진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을 수 도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 주시는 사랑의 말씀이 잘 안들 릴 수도 있어요.

하나님께서 강제로 바로의 고집을 꺾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게 된 것처럼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나쁜 고집들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