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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후기 리뷰 (스포x) 한국형 가족영화

by [네벨] Nevel 201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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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후기 리뷰 (스포 x) 한국형 가족영화


    추석 극장가 사로잡을 통쾌한 美친 액션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하며 올 추석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드디어 개봉을 하였습니다~!

     

     어제 토요일(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생각 없이 보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통쾌한 액션과 웃음이 함께해서 지루하지 않게 보고 왔답니다.

     

     

    대략적인 등장인물은 보고 가시겠습니다.

    믿고 보는 마동석 님이 주연인데 김상중과 김아중 그리고 저는 처음 보는 배우 장기용까지 등장하는데요.

    주연배우들의 케미도 볼만하답니다.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손용호 감독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원작에서 기본적인 콘셉트만을 빌려왔을 뿐, 완전히 새롭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원작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경찰이 잡기 어려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서 경찰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을 이용한다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김상중과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끈한 연기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후속작인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만들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영화에서의 악당은 일본 야쿠자인데요. 일본 야쿠자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해서 조폭들을 평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마약과 장기밀매 등 온갖 나쁜 짓을 하는데 요즘 뜨고 있는 반일 감정에 편승해서 분위기를 타보겠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옥에 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저는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덕분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동석 씨가 맡은 박웅철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우면서도 재미있어서 좋았네요.

    안 어울릴 거 같던 4명이 케미를 이루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보는 내내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웃음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거의 박웅철의 대사입니다 ㅋㅋㅋㅋ

    통쾌한 액션과 웃음이 공존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웃으면서 감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추석 연휴 아직 남았으니 영화 보러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한마디로 개인적인 제 생각은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 명대사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 "부탁을 하면 들어줘라"

    박웅철 (마동석)

     

    양파는 빼주시길 바랍니다

    박웅철 (마동석)

     

    내비키고 왔지 줘빵매야

    박웅철 (마동석)

     

    그것이 알고 싶네

    박웅철 (마동석)

     

    옛말에 그런말이 있잖아 아는 동생을 챙겨줘라..

    박웅철 (마동석)

     

    내가 왜 이렇게 고통 받으면서 살아야 해?

    한미정 (한정현)

     

    뜻하지 않게 재능기부를 했네...

    곽노순 (김아중)

     

     

     

    정태수 손에 피 묻히기싫대요

    박웅철 (마동석)

     

    너 주민번호 안까먹을려고 노래까지 만들었어..

    박성태 (박형수)

     

    잔챙이 잡아오면 3년 대가리 잡아오면 5년.

    오구탁 (김상중)

     

    다마네기와 누이떼 구다사이!

    박웅철 (마동석)

     

    무슨 조폭이 K팝도 아기고 조폭이 해외진출들은..

    곽노순 (김아중)

     

    나 곽노순 아니고 제시카야!

    곽노순 (김아중)

     

    노순이는 길에서 나서 노순인가?

    고유성 (장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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