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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예능서 소탈한 매력 발산

by [네벨] Nevel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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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나라, 예능서 소탈한 매력 발산


    권나라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냈다. 세 명의 자녀 중 첫째라고 밝힌 그녀는 자취 초짜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동생들과 신나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권나라는 '권아윤'으로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는데요. 그는 "사고가 크게 나서 다치면서 엄마가 개명하자고 하시더라"고 입을 열었다고 했습니다.

     

    몇 년 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날아갔던 사실을 밝힌 권나라는 이를 계기로 호적상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나라는 이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진짜 영화처럼 멀리 날아갔다. 호적상 이름만 바꿨다. 권나라에서 권아윤으로"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를 듣던 방성훈 역시 개명한 이름이라며 "원래 이름은 방인규였는데 어릴 때 너무 아프고 수술을 자주 하고 안 좋은 데가 많아서 바꾸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후 자매들과 PC방을 찾은 그녀는 폭풍 먹방으로 함께 12인분의 음식을 먹어 치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권나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v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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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권나라의 솔직한 모습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사실에도 이목이 쏠렸는데요.

     

    그녀는 "요즘 그동안의 출연작을 하나하나 되돌려 보며 미흡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지금은 저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인생의 변환점인 것 같다"고 밝히며 "좋은 눈빛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그녀는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권나라는 눈 뜨자마자 당 충전을 즐기는 반전 식성부터 동생들과 함께하는 PC방 먹부림까지 소소한 재미가 있는 ‘독립 초보’의 일상을 공개했고 동생들이 돌아간 후, 권나라는 피부 관리를 위해 녹차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릇에 가루 녹차와 물을 넣고, 화장솜을 올려 적셔두면 완성되는 초간단 팩이라고 합니다.

     


    권나라는 팩이 떨어졌을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다며 “냉장고에 넣어둬서 차갑게 팩을 하면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꼼꼼히 세안한 권나라는 차가워진 녹차팩을 입까지 다 얹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끝으로 그녀는 “혼자 살아본다는 건 조금씩 제가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외로울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전혀 외롭거나 무서워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라며 자취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나라늘보 매력 있다”, “민낯도 말갛게 예쁘다”, “피부 진짜 최고”, “완벽 비주얼에 허당 성격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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