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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학폭피해]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학교 폭력 피해자 눈물 고백

by [네벨] Nevel 2023. 1. 2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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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피해’ 곽튜브 “고1 때 자퇴, 한국인 없는데서 지내고 싶었다”('유퀴즈') [Oh!쎈 예고]

     

    안녕하세요. 네벨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곽튜브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본명
    곽준빈 (Kwak Joon-bin, Квак Джун-бин)
    출생
    1992년 2월 2일 (30세)
    부산직할시 남구 문현동
    본관
    현풍 곽씨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공개 예정
    사무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학력
    신연초등학교 (졸업)
    배정중학교 (졸업)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언어통상전공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신체
    170.7cm, 87.5kg
    가족
    부모님, 형 곽호빈
    종교
    무종교
    자차
    미니 쿠퍼 D
    별명
    준빈쿤, KJB, 혐한제조기, 명예중국인, 인급동 발사대, 유사남
    소속
    주식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

     

    곽튜브 유튜브

    곽준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bkwak/

    곽튜브KWAKTUBE 

    https://www.youtube.com/@JBKWAK

    곽준빈 트위치

    https://www.twitch.tv/jbkwak

    곽준빈 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k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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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곽튜브는 여행하게 된 계기로 학폭을 언급했습니다.

     

    난 해외여행보단 해외에 대한 꿈을 가진 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 내가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

     

     

     자퇴하고 나서 방에서 1년에 한 두세 번 나가나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축구만 봤다. 게임하고 해외 축구를 봤다. 그걸 매일 보다 보니 외국 나가서 한국인 없는 곳에서 살고 싶더라. 그렇게 해외여행을 꿈꿨다





    난 덩치가 작고 키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난 그들에게 항상 밑이었다. 중학교 가도 똑같았다.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하든가 이동수업 때 본인 책을 가져다 두라고 했다.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얘 봐라' 하면서 아파하는 걸 보고 웃었다

     

     

    고등학교 진학할 땐 아무도 모르는 고등학교에 가야겠다 싶어서 멀리 떨어진 실업계에 갔다. 1학년 땐 좋았다. 근데 반에 누가 내 중학교 때 얘기를 들은 거다. 얘가 중학교 때 별명이 걸베이라고 했다.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그 얘기를 듣는데.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겠구나 싶었다. 그럴 바엔 그만두지 싶었다

     

     

     

    되게 힘든 시기를 오래 겪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은 부모님이 몰랐다. 그래서 자퇴한다니 당연히 반대하셨다. 엄마도 '자퇴를 왜 하냐. 그때 추억은 다시 못 만든다' 근데 난 원래 추억이 없었다. 그때 처음으로 자퇴를 안 시켜줘서 가출했다

     

     

     

     

    배 타고 거제도에 들어가 배추밭에서 자니 현실을 깨닫게 됐다. 가출 후 4일 만에 집에 전화했었다. 밤 9시에 한 전화에 새벽 4시에 오셨다. 차를 타고 한 마디도 안했다. 너무 죄송한데 나도 인생이 무너졌다. 일주일간 집에만 있었고 그러다 보니 어머니께 그냥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애들에게 맞았다고 하면서 그만하고 싶다고 하니 바로 허락해주셨다"

     

     

    저같이 학창 시절이 힘들었거나 아니면 힘든 학생이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소외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제 영상을 한 번이라도 보고, 그냥 또 해 뜰 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이를 본 유재석은 "너무 화가 난다. 정말.. 지금도 어느 곳에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이 사라져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곽튜브님을 항상 응원하게 됩니다. 학폭은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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