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기부현황 구룡마을 화재에 5000만원 도움

 

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굳피플

 

안녕하세요 네벨입니다.

 

지난 20일 오전 6시 27분께 구룡마을 4 구역에서 화재가 나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었죠..

소방당국은 주택 약 60세대가 소실되고 이재민 60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밝혀지고 구룡마을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이영애씨가 지난 20일 대규모 화재가 난 구룡마을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22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이영애 씨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영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미녀 배우의 연애담 화제 출처: 이영애 프로필 >

이영애 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지를 잃거나 생계가 어려워진 구룡마을 주민 분들의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영애 씨가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있다면 꼭 도와달라 당부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피해가 발생해 더욱 가슴 아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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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leeyoungae0824/ 

한국장애인재단 주소

https://www.herbnanum.org/

 

지난해 배우 이영애씨는 소아암이나 희귀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2021년  1월에는 가정폭력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이 밖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수 없이 기부를 했는데요.

아래 몇차례만 적어보겠습니다.

 

 

이영애 최근 기부 현황

 

2022년 청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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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씨는 지난해, 2022. 8. 18일에도 수해 피해 장애인 위해 5,000만 원 성금과 생활용품 기부 했는데요.

배우 이영애 씨가 수해 피해 장애인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한 성금과 편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특히 부여, 청양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이영애 씨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된 성금과 생활용품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충청지역 장애인 가족을 위해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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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씨는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를 위해 기부를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 박율리아나(25)씨의 아버지인 고려인 3세 박아르투르씨는

언론을 통해 딸의 시신을 운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박 씨는 딸의 시신을 고향 러시아로 운구하는 데는 5000달러(약 709만원)가 필요하지만, 돈을 구할 길이 막막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페리선을 타야 하는데, 이를 놓치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배우 이영애 씨가 재단에 박 씨의 운구비용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이영애 씨. ⓒ재단 제공

 

2022년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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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자필 서명을 기재한 편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의 가족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의 안녕과 무사를 기도드린다.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란다. 평화를 사랑하는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는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017년 스리랑카 대사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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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재단의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장으로 있는 배우 이영애씨는 스리랑카의 홍수 피해 소식을 들은 후,

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에 기부금 5만 달러(한화 5600만 원)를 전달했습니다.

 

 

2016년 4월 에콰도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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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에는 에콰도르 지진 구호 기금으로 5만 달러 쾌척했으며, 뇌종양을 앓는 5세 베트남 소년에게도 40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쾌척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정말 본 받을 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