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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필수 방문지,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2박3일,3박4일 - 여행일정 /새별오름 /카멜리아힐 /마노르블랑 /오는정김밥/쇠소깍 /천지연폭포 /호텔 더본 제주

by [네벨] Nevel 2019. 7. 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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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새별오름 

              경유1   카멜리아힐 

             경유2  마노르블랑 

            경유3  오는정김밥

        경유4  쇠소깍   

            경유5  천지연폭포

               *도착   호텔 더본 제주

     

     

     

     

    1일차 블루하와이 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고 

    체크아웃과 동시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새별오름으로 향하였습니다.

     

     

       *출발    새별오름 

     해발 519.3m, 높이 119m의 오름입니다.

    오르는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쪽의 대표 오름이라고 할 수 있는 새별오름은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억새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제주도 오름입니다.

    이곳은 다른 오름들보다 오르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중도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경사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새별오름 앞에 위치한 카페 ‘새빌’ 때문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리조트를 개조해서 만든 제주 애월 카페입니다. 인스타에서도 인생 샷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고 높은 층고에 베이커리를 직접 만드는 맛집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새별오름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카페에 들어서면 오름이 한눈에 담기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경유1   카멜리아힐 

     

    새별오름을 지나 제주도의 수국 하면 떠오르는 카멜리아 힐을 방문했습니다.

    한참 동백꽃이 절정인 카멜리아 힐입니다

    제주 카멜리아 힐은 1989년 조성된 수목원으로 6만 평 규모에 21개 코스가 있으며,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과 유럽 각지에서 수집한 100여 종의 동백꽃이 있다고 합니다.

    1년 365일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1월~3월 유럽 동백,

    튤립, 벚꽃, 참꽃 6~7월 수국, 맥문동, 국화, 핑크 뮬리, 천일홍, 흰 동백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동백꽃의 꽃말은 '아름다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코스 1번부터 시작해서 20번까지

    아주 잘 관리가 되어있더군요

    중간중간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6만 평 정도 되는 크기라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40분~1시간 정도 생각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도 찍고 예쁜 꽃들을 보면서

    걷다 보면 금방이니까 지루하다는

    생각이 1도 들지 않았습니다.

     

     

    중문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중문단지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근처 제주수국 명소로 이곳 추천해드립니다.

     

    관람시간 매일 08:30 - 17:30

    카멜리아 힐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군인, 경로 6,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5,000원입니다.

     

     

     

     

     

    경유2  마노르블랑 

     

    카멜리아 힐의 동백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검색해보니까 제주도의 마노르 블랑 카페도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었습니다.

     

     

     

    카페 모습은 이렇게 화이트톤으로 심플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건물 바로 앞으로는 넓은 산책로와 꽃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제주도 수국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수국에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꽃구경을 해볼 수 있습니다.

    수국 구경에 끝판왕은 정말 마노르 블랑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다보는 산방산도 지친 일상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변 풍경도 그렇고 그리고 산방산과

    주변 오름들까지 보여 뷰가 정말 굿이었어요!

     수국 꽃으로 절경을 이루어 멋진 풍경이

     더욱 분위기를 밝게 해 주었습니다.

     

     

    산책로 주변 주변 꽃들이 피어나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가족과 혹은 연인과 자연과 함께 조성된 예쁜 산책로를 거닐면서

    예쁘게 피어난 수국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산방산에 정기를 그대로 담은듯한 카페!

    카페 주변에는 용머리해안, 마라도, 가파도, 중문 관광단지 등

    위치해 있어서 여행 시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답니다.

     

     

     

     

     

     경유3  오는정김밥

     

    마노블랑에서 미리 예약해둔

    제주 더본 호텔로 체크인과 1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제주도의 김밥 맛집으로 알려진

    오는정김밥을 갔습니다.

    제주 오는정김밥에 예약이 그렇게 힘들다고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10번의 시도 끝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매장 근처는 주차장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길가에 주차하고 빠르게 예약을 해두었던 김밥을 가져왔습니다.

    예약시간 30분이 지나면 예약 자동취소이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빈 공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예인들의 사진이 많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00

    제주도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오는정김밥은 최소 2줄부터 판매가 가능합니다.

     

     

    오는정김밥과 깻잎김밥 멸치김밥 이렇게 3줄을 시켰습니다.

    오는정 김밥은 별거 없는 비주얼이지만

    안에서 씹히는 유부의 튀김 맛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멸치 김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는 정 김밥 근처에 서귀포시장이 있어서

    미리 전화 주문해서 기다림 없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경유4  쇠소깍   

     

    제주 쇠소깍은 400M가량의 기암절벽과 해변이 만나는 지형으로

     제주도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제주 쇠소깍은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카약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 투명카약 같은 경우는

    문화관광부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게 되었고 전통의 방식의

    배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로 한쪽으로 산책로가 있고 쇠소깍 근처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서

    데이트 코스나 가족여행지로 추천해드립니다.

     

     

    경유5  천지연폭포

     

     

    천지연 폭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1인당 2000원입니다.

    전기차 충전카드를 가져가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00m쯤 걸어가다 보니 입장표를 검사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주변에 나무와 풀이 있고

    옆으로는 폭포물이 흐르고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모기가 너무 많아서 고생을 했습니다.

    밤이라 해도 안보일까 걱정을 했지만, 폭포 주변에 빛이 있어서

    폭포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개장시간은 09:00-22:00입니다.

    21:21 분이 마지막 입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착   호텔 더본 제주

     

    백종원 호텔로 알려져서 그런지 가성비부터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편의점, 식당, 빽다방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묵었던 방입니다.

    침대가 아주 푹신해서 자꾸 눕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 의자

    바로 앞에는 벽걸이 티비가 하나 달려 있었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들도 보고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의 조식을 기대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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