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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꽃 화장한 연천…가을 절정맞은 재인폭포
재인폭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데요
길이 80ｍ 출렁다리 등 새롭게 단장한 재인폭포는 지난 9월 국화 전시회와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출렁다리에서는 재인폭포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산책로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는 18.5m의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연출, 연간 13만6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데요.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은 재인폭포에 길이 80ｍ, 폭 2ｍ 출렁다리를 비롯해 2.5㎞ 산책로와 1만㎡ 꽃밭 등 관광시설을 갖춰 더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폭포 주변에는 버스 25대와 승용차 14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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