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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정보

이젠 QR코드도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 피싱 사기 및 스팸 메시지 조심하세요.

by [네벨] Nevel 2024. 3.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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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QR코드도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 피싱 사기 및 스팸 메시지 조심하세요.

     

    최근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을 뻔한 경험담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피싱은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업이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개인의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공격 기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최근에는 그 수법이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잠깐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한 것과 주변 사람들이 겪은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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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유형



    첫 번째 유형은 국세청이나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연말정산 또는 세금환급을 위해서는 개인정보가 필요하다고 속인 후 주민등록증 사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연초에 연말정산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던 적 있으시나요?

     

    두번째 유형



    두 번째는 대학교나 기업을 사칭해 신입생이나 취업 합격자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경우다. 합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거나 등록금 일부인 예치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합격 통지서와 등록금 입금 계좌를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적이 있습니다.

     

     

     

     

     

    세번째 유형



    세 번째로는 카드사를 사칭하여 카드가 신규 발급되었다거나 해외에서 부정 사용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수법입니다.
    실제로 내가 겪은 일이기도 합니다.
    최근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는 허위 결제 문자를 발송하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해외에서 발송된 문자는 절대 결제 관련 내용이 아니라고 말한다. 발신번호가 해외로 표시된다면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유형

     


    네 번째는 택배 배송을 알리는 문자입니다. 평소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 과정에서 스미싱 문자를 받아본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택배 배송지 오류나 경품 당첨 안내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번째 유형


    끝으로, 최근 유행하는 큐알코드를 이용한 금융사기입니다. QR코드를 이용한 금융사기는 '큐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QR코드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빼내는 수법입니다다.
    QR코드는 현재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그 만큼 보안에는 취약합니다.
    큐싱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공용 자전거인 따릉이와 같은 기존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 옆에 또 다른 악성 코드가 삽입된 QR코드를 추가하거나 관공서 및 기관을 사칭해 QR코드 결제를 유도하는 안내문을 붙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치며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보이스피싱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RCS 안심마크 서비스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RCS 안심마크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확인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마크와 함께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안내 문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피싱 사기 및 스팸 메시지로부터 발생하는 국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서울시, 산림조합중앙회 등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포함한 약 300여 곳에서 이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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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발전해가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에 참여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26833

     

    이젠 QR코드도 함부로 찍지 마세요!

    요즘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피싱을 당할 뻔했다는사례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피싱(Phishing)이란 전자우편이나 메신저를 사용해 믿을 만한 사람이나 기업이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비밀번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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