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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슬기♥공문성, 이유식이 쏘아 올린 충돌 초읽기
‘아내의 맛’에 방송인 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이 출연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남편 공문성을 본 박명수는 “남편이 잘생겼다”며 “남편이 잘생겼어. 인물 보고 결혼한 거라니까”라고 말했다. 이휘재도 “미남이다”라고 공감했습니다.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남편이 연하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오빠 아니지?”라고 물었고, 박슬기는 “오빠다. 자꾸만 많은 분이 액면만 보고 연하인 줄 아는데 1살 오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워킹맘 박슬기와 육아를 하는 공문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슬기는 진행의 여왕답게 신인 CIX의 기자간담회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는데요.
뮤지컬, 연극 등 앞으로 도전할 각종 오디션 관련 팁을 받기 위해 행사 전 인사를 하러 온 CIX에게 조언을 구하며 배진영에게 오디션 꿀팁을 전수받은 후 도전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박슬기는 종일 굶은 배를 채우려다 병원에 실려갈 뻔한 위기에 봉착하는데요.
새벽에 사둔 김밥이 심상치 않을 맛을 내고 있음을 간파한 박슬기는 주린 배를 끌어안은 채 귀중하게 얻은 오디션 정보를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워킹맘에서 간신히 벗어난 박슬기를 반갑게 맞이하는 건 장난감으로 난장판이 된 육아 전쟁터였습니다.
남편 공문성이 딸 소예에게 새벽 3시에 일어나 만들어 놓은 수제 이유식이 아닌 비상용으로 구매한 시판 이유식을 먹였다는 사실을 들키면서 집안 분위기가 급속도로 차갑게 변합니다.
결국 단절된 대화를 뒤로하고 공문성이 출근을 감행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슬기는 냉랭한 분위기 속 출근한 공문성에게 화해를 청하기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 작전을 가동합니다.
공문성이 일하는 매장을 깜짝 방문, 도시락을 건넨 후 공문성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홀로 매장을 관리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급한 나머지 첫 주문부터 1개를 3개로 찍는 주문 실수는 기본, 제멋대로인 아이스크림 모양과 재료를 쏟는 등 진땀을 흘립니다.
11개 단체 포장 주문까지 들어오자 멘붕에 빠진 박슬기는 밥 먹으라고 보낸 공문성에게 "내 사랑, 오실거면 빨리 오시던가요"라며 끝없는 전화 러시를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던 냉기가 녹을 수 있을지, 급속된 부부 사이 냉전의 결말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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